여행 맛집 후기
치앙마이 주변 소도시 5곳! 교통부터 장단점까지 내가 직접 다녀온 리얼 후기
벽돌쌓는여인
2025. 6. 9. 18:23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중 꼭 가봐야 할 소도시 5곳! 교통부터 장단점까지 내가 직접 다녀온 리얼 후기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중 다녀온 소도시들, 진짜 내 경험을 담았어요🔥
목차
- 1. 치앙라이 (Chiang Rai)
- 2. 빠이 (Pai)
- 3. 치앙총 (Chiang Saen)
- 4. 람퐁 (Lampang)
- 5. 매홍손 (Mae Hong Son)
- 정리: 소도시별 특징과 교통, 장단점 한눈에 보기
1. 치앙라이 (Chiang Rai)
치앙마이에서 차로 약 3시간 거리인 치앙라이는 제가 가장 먼저 다녀온 곳 중 하나입니다. 화이트 템플(왓 롱쿤)과 블랙 하우스 등 독특한 사원이 유명해서 태국 북부 여행 필수 코스죠.
교통편
- 치앙마이 버스터미널에서 버스 또는 미니밴 탑승
- 소요 시간 약 3~4시간
- 비용은 150~250바트(약 6,000~10,000원)
장점
-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문화와 자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 화이트 템플의 독특한 예술성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단점
- 이동 시간이 다소 길어 당일치기는 조금 피곤할 수 있어요.
- 대중교통 빈도는 치앙마이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2. 빠이 (Pai)
빠이는 히피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자유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소도시입니다. 치앙마이에서 미니밴을 타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지나며 도착했죠. 그만큼 여행 느낌 물씬 나는 곳이에요.
교통편
- 치앙마이에서 미니밴으로 약 3~4시간 소요
- 비용 약 150~200바트(약 6,000~8,000원)
장점
- 자연과 예술, 카페 문화가 잘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였어요.
- 숙소와 식당이 저렴해 장기 체류에도 부담 없었습니다.
단점
- 산길이 매우 구불구불해 차멀미가 심한 분은 주의해야 합니다.
- 우기에는 교통이 불편할 수 있어요.
3. 치앙총 (Chiang Saen)
치앙마이에서 약 3시간 거리에 있는 치앙총은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 근처의 역사 도시입니다. 메콩강과 라오스 국경이 가까워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교통편
- 버스나 미니밴으로 3시간 내외 소요
- 비용 150~200바트(약 6,000~8,000원)
장점
- 골든 트라이앵글 탐방에 최적이며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여행객이 많지 않아 조용한 편입니다.
단점
- 관광 인프라가 부족해 정보가 많지 않고 편의시설이 적습니다.
- 볼거리가 많지 않아 짧은 방문이 적합합니다.
4. 람퐁 (Lampang)
치앙마이에서 남쪽으로 1시간 30분 거리인 람퐁은 전통 말 수레와 고풍스러운 사원이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덜 알려져 있어 더 한적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교통편
- 버스 또는 택시로 1시간 30분 내외 소요
- 비용 약 70~150바트(약 3,000~6,000원)
장점
- 저렴한 물가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짜 태국 북부를 느꼈습니다.
- 전통적인 태국 문화와 건축물을 편안히 감상할 수 있었어요.
단점
- 관광객이 적어 야간에는 대중교통이 거의 없습니다.
- 편의시설이 부족해 여행 준비가 필요합니다.
5. 매홍손 (Mae Hong Son)
매홍손은 산악 지역에 자리한 소수민족 문화와 절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치앙마이에서 차량으로 6시간이나 걸렸지만, 그만큼 독특한 경험이었어요.
교통편
- 버스 또는 차량